에버랜드 36개월 미만, 에버랜드 36개월, 에버랜드 365 베이비 총 정리
36개월 미만 아기와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셨나요?
'에버랜드 365 베이비권'은 부모들에게 어떤 혜택을 줄까요?
이 글에서는 에버랜드 36개월 미만, 에버랜드 36개월, 그리고 에버랜드 365 베이비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소개합니다.
에버랜드 36개월 미만
36개월 미만의 아기들은 에버랜드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헷갈려하는데요, 에버랜드에서는 만 3세 미만(생일 기준 36개월 미만)의 유아에게 무료 입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36개월 미만 유아 입장 시 알아둘 점
- 생년월일 확인 가능한 서류 지참 (예: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 유모차 대여 가능 – 하루 5,000원 (보증금 별도)
- 우선 탑승 가능한 가족용 라이드 정보 확인
- 실내 휴게공간 및 수유실 미리 파악
- 기저귀 갈이대가 있는 화장실 위치 체크
- 날씨 변화 대비 – 온열 매트, 유모차 덮개 등 준비
- 아이 간식, 이유식 반입 허용 여부 확인
- 안전한 동물 체험 프로그램 이용하기
- 조용한 낮잠 공간 찾기
- 아기 전용 포토존 위치 확인
예를 들어, 유아 동반 가족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소는 '매직트리' 근처의 그늘 공간입니다. 여긴 유모차를 잠시 세워두고 쉴 수 있고, 근처에 수유실도 있어 편리하죠. 또, '잃어버린 계곡 사파리'는 비교적 부드러운 라이딩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엄마 블로거는 “36개월 전 아기와 다녀온 에버랜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가족 나들이였다”고 말하며, 유모차 이동 동선과 수유 공간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걱정 없이 다닐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에버랜드 36개월
아이가 정확히 36개월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이 시기가 참 애매하죠.
*입장 무료 기준은 '생일 기준 36개월 미만'*입니다. 따라서, 36개월이 되는 생일 당일부터는 유료 입장이 적용됩니다.
헷갈리기 쉬운 '36개월 기준' Q&A
- Q: 생일 당일은 무료인가요?
A: 아니요. 생일 당일부터는 유료 적용입니다. - Q: 주민등록등본에 나이만 적혀 있으면 안 되나요?
A: 정확한 출생일이 명시된 서류가 필요합니다. - Q: 36개월 된 아이도 '365 베이비권' 이용 가능한가요?
A: 생일 이전까지만 신청 가능하며, 생일이 지나면 불가합니다. - Q: 나이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을까요?
A: '판다월드', '토들러 놀이터', 그리고 퍼레이드 관람 추천! - Q: 실내 위주 코스도 있나요?
A: 키디존과 실내 동물원, '키즈커버리' 코스를 활용해보세요.
36개월이 된 아이는 체력과 관심사가 다양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동물 체험과 캐릭터 퍼레이드, 간단한 놀이기구(회전목마 등)를 중심으로 일정 조율이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는 낮잠 시간이 들쑥날쑥해 휴식 타이밍도 중요하죠.
한 예로, 아이가 정확히 36개월째 되는 날 방문한 가족은 "전날까지만 해도 무료였는데, 하루 차이로 요금이 발생해 당황했다"고 밝혔습니다. 날짜 계산은 정확히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에버랜드 365 베이비
‘에버랜드 365 베이비권’은 36개월 미만 유아를 위한 연간 입장 패스입니다.
에버랜드를 자주 방문하는 부모들에게는 혜택이 큰 제도죠.
365 베이비권의 주요 특징
- 365일 입장 가능 (일부 휴장일 제외)
- 본인 + 동반 보호자 1인 무료 입장
- 유아 대상 이벤트 우선 참여
- 365 전용 포토 이벤트 초대
- 계절별 테마 콘텐츠 제공
- 생일 쿠폰 및 기념 선물 제공
- 365 전용 네임태그 제공
-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특별 혜택
- 365 회원만 입장 가능한 키즈 라운지
- 가입 시 기념 웰컴 키트 증정
가입은 36개월 미만 유아만 가능하며, 가입 당시 생일 기준으로 35개월 29일이어도 OK입니다. 주의할 점은, 이 권종은 오직 아이가 36개월이 되기 전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가입 후 2개월이 지나 아이가 3세가 되면 그 시점까지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지만 이후 자동 종료됩니다.
실제 이용자 리뷰에 따르면, “매달 한 번씩 테마 행사도 참여하고, 아이 사진을 전용 포토존에서 남길 수 있어 추억 만들기에 딱”이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또, 보호자 1인까지 동반 입장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 시 교통비 외에는 큰 부담 없이 놀 수 있는 점이 매력입니다.
특히, 365 베이비권 전용 혜택인 '포토 타임 with 판다'는 평소엔 줄이 길어 참여하기 힘든 인기 프로그램인데, 회원이라면 별도 대기 없이 참여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에버랜드 36개월 미만 유아의 입장부터, 36개월 기준의 경계선 상황, 그리고 '365 베이비권'의 풍부한 혜택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아이의 성장 시기를 놓치지 않고 알차게 추억을 쌓고 싶은 분들에겐 정말 유용한 제도죠.
“행복은 준비된 자에게 온다”는 말처럼, 아이가 3세가 되기 전, 가장 즐겁고 편안한 추억 만들기를 시작해보세요.
지금 이 시기가, 나중엔 가장 그리운 시간으로 남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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